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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벽두부터 불붙은 대구·구미 낙동강 취수원 이전 논란
“취수원 이전 문제를 후임자에게 넘기지 말고 깔끔하게 해결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기대한다.” (정태옥 자유한국당 국회의원) “일부 정치인들이 구미시민들과 한 번의 논의도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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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벽두부터 다시 불 붙은 대구vs구미 취수원 이전 갈등
"취수원 이전 문제를 후임자에게 넘기지 말고 깔끔하게 해결하는 (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의) 책임 있는 자세를 기대한다." (정태옥 자유한국당 국회의원)"지역민의 정서를 잘 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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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감] '공관병 갑질' 육군2사령부 국감…"적폐 여전해" 질타
23일 대구 주요 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가 연이어 열렸다. 대구시와 대구경찰청, 대구시·경북도교육청, 경북대, 경북대병원에 대한 국감이 줄줄이 열린 이날은 대구에선 '수퍼 먼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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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 서울 수돗물 그냥 마셔도 되나? 답은 "OK"…하지만
서울의 수돗물 마셔도 될까. 전문가들은 서울의 수돗물 수질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하지만 실제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시민은 많지 않다.[중앙포토]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주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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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박정희 찬가' 불렀다가 시민단체 공격 받은 남유진 구미시장
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3일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세워진 동상 앞에서 '박정희 대통령 영전에 고하는 글'을 읽고 있다. [사진 구미시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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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낙동강 취수원 이전’ 물꼬 트일까
권영진(오른쪽 첫째) 대구시장이 지난 24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·경북 특위 위원들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. 이날 ‘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’를 논의하는 토론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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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년간 끌어온 대구 낙동강 취수원 이전 문제, 물꼬 트이나
권영진 시장이 지난 24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·경북 특위 위원들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대구시]지난 24일 대구 시청 별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·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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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 낙동강 보 수문 개방 한달...'녹조라테' 더 진해졌다.
지난 1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구지 오토캠핑장이 위치한 낙동강 강변에는 짙은 녹조가 번져 있었다. 이곳은 달성보 하류다. 대구=강찬수 기자 지난 1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구지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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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동강 보 찾은 이낙연 총리 "지금 수문 더 열긴 어려워"
"큰 방향으로는 4대강 보(洑)의 수문을 여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. 하지만 농민들이 가뭄 때문에 농업용수가 말라버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낀다는 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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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만난 17명의 시·도 지사는 무슨 말을 쏟아냈을까
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. 박원순 서울시장(앞줄 왼쪽부터)과 최문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(강원도지사), 문 대통령, 이낙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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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부 장관 2명이나 '배출'한 악명 높은 '낙동강 페놀사건'이란
두산전자의 잇따른 낙동강페놀유출사건으로 분노한 대구시민들이 동성로에서 관계 공무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. [중앙포토] 11일 환경부 장관에 김은경(61)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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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동강 하굿둑 수문 과연 열릴까?-4대 강 보 개방으로 관심고조
낙동강 하굿둑의 모습. 을숙도를 중간에 두고 좌우에 15개 수문이 있다.[사진 부산시] 낙동강 하굿둑의 수문이 과연 열릴 수 있을까?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물 관리 체계 일원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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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낙동강 상류물 좀 나눠쓰자” “수량 줄어 수질 악화 우려돼”
“깨끗한 낙동강 상류 물 좀 같이 마시자.”(대구시) vs “안된다. 물을 나누면 수량이 줄고, 수질도 나빠질 수 있다. 낙동강 물은 상류·하류 다 동일한 수질 아니냐.”(구미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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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동강물 끌어다 대구 신천 ‘생태 하천’으로 되살린다
대구 대봉교~수성교 신천개발 구상도. 다리를 놓고 신천대로 위를 덮어 둔치와 연결한다. [사진 대구시]지난 15일 오후 대구시 대봉동 대백프라자 앞 신천 둔치. 쌀쌀한 날씨에도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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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적인 폭염에 낙동강 수질 최악
연일 35도를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낙동강 수질이 비상이다.9일 오전 10시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낙동강 달성보와 경남 함안군 칠북면 함안보. 이날 본지는 2개팀으로 나눠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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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놀 사고 대구, 수돗물 수질검사 세계 최고 수준으로
대구시가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을 대폭 늘린다.대구시는 27일 현재 185가지인 정수 수질검사 항목을 2017년까지 265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. 이는 부산시의 263종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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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·구미 물싸움 해결책 찾기, 내주 여섯 번째 만남
“깨끗한 낙동강 물 같이 좀 먹자. 정부도 문제없다고 하지 않았나.”(대구시) “수량이 줄면서 수질이 나빠질 수 있다. 농가 피해와 주변의 개발 제한도 우려된다.”(구미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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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WMI 사업화, 물 전문가 양성 … 글로벌 리딩기업 도약
최계운 K-water사장과 다양한 국제기구 대표 등이 지난 4월 열린 세계물포럼 행사에서 스마트 물관리 이니셔티브(SWMI) 공식 브랜드를 론칭하고 있다.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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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여름 7월에도 시원하게 두류공원에 실개천 흐른다
대구 두류공원에 조성 중인 두류 여울길. 실개천엔 낙동강에서 끌어온 물이 흐른다. [사진 대구시]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은 걷기 명소로 꼽힌다. 면적이 165만4000㎡(약 5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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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수원 이전 6년째 다툼 … 대구·구미 합의 물꼬 틀까
대구시민은 낙동강과 운문(청도군)·가창·공산호의 물을 수돗물로 사용한다. 이 중 낙동강 물이 전체의 70%인 54만6000t을 차지한다. 달성군 다사읍 강정취수장에서 물을 끌어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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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천 수질, 낙동강물 끌어와 개선
대구 도심을 남북으로 흐르는 신천 모습. 최근 수질이 악화되면서 악취가 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대구시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. [사진 대구시] 대구의 도심 하천인 신천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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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조 제거, 기술은 있지만 비용 엄청나
22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나루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(K-water) 주최로 ‘녹조 제거기술 현장 시연회’가 열렸다. 환경부 낙동강환경청과 관련 업체 관계자 등 1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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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해양심층수 산업
이찬호 기자국내에 마시는 해양심층수가 처음 선보인 것은 2000년. ‘고급’ 먹는 물을 표방한 일본 제품이었다. 2002년부터 해양심층수 개발 논의가 시작돼 2007년 8월3일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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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수피해 주민소송 주도, '김앤장' 누른 동네변호사
“저도 피해자입니다. 시민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나섰지요.” 구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백영기(54·법무법인 경북삼일 대표·사진) 변호사의 말이다. 그는 ‘골리앗을 꺾은 다윗’